
1. 전복이란 전복의 효능은 아미노산 풍부, 원기 회복 도움,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질환 예방, 아르지닌 성분으로 지방을 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밀 전복의 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든 것을 석결명이라고 하는데 눈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어 한약재로 쓰인다. 전복(全鰒, abalone)은 전복 목, 전복과(Haliotidae), 전복 속(Haliotis)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이다. 귀 조개라고도 한다. 전복은 넓적한 근육성 발이 있어 바위에 붙어 치설로 식물을 갉아 먹는다. 껍데기 길이 1cm 이상으로 크다. 몸길이는 2~30cm이며, 모양은 긴 타원형이다. 발은 크고 넓으며, 머리에는 한 쌍의 더듬이와 눈이 있다. 암수딴몸이지만 외부 생식기는 발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생식선(生殖腺)이 황백색..

지리학이 발달한 미국, 영국, 독일과 같은 나라에서는 자연지리학을 지질학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며 지구과학의 한 분야 혹은 자연과학의 한 분야로 다루어졌다. 자연지리학은 말 그대로 자연에 대한 지리적 내용을 다루는 분야이다. 자연과 환경의 구성요소, 상호작용, 공간적 분포에 대해 탐구하는 분야이다. 자연지리학은 경관생태학, 고지리학, 기후학, 기상학, 빙하학, 생물지리학, 수문학, 수로학, 제4기학, 지형학, 측지학, 토양학, 해안 지리학, 해양학, 환경자원관리와 같이 다양하고 넓은 분야로 분류 할 수 있다. 경관생태학은 환경에서 생태학적 과정과 특정 생태계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기후학, 기상학은 각각 기상, 기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기후가 기상 현상의 평균이라는 것이 차이다. 기후학(氣..

지역지리학, 또는 지지(地誌)는 규모에 상관없이 지구상의 지역을 연구하는 학문이고 지역을 종합적으로 보는 분야이다. 지역지리학의 목적은 자연적, 인문적 요소를 이루는 지역을 이해하고 정의하는 것이다. 지리적 과학의 한 방식으로 여겨지지도 한다. 지역구분(Regionalisation)도 지역지리학의 관심 분야이다. 대표적인 분야에는 한국 지리, 유럽 지리 등이 있다. 지리정보학은 1950년대 이후로 침체기를 겪었던 북미의 지리학과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 지리정보학은 공간분석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이 분야에는 지도학, 원격탐사, GIS, GPS가 있다. 1950년대 중반의 계량 혁명 이후에 새롭게 떠오른 분야이다. 지도학, 지형학에서 쓰인 공간과 연관된 기술과 컴퓨터에 대한 응용을 포함한다..

이어서 중국의 지리학으로는 유안, 배수, 가탐, 심괄, 범성대, 주달관, 서하객과 같은 중국인 지리학자는 중요한 문헌을 남겼다. 3세기 이후로 지리학적 연구와 지리학적 문헌 집필에 대한 중국의 이론은 13세기까지 동시대의 유럽에 비해 훨씬 세밀했다. 중국은 서양과의 지리적 이격으로 인해 천원지방 사상으로 대표되는 독자적 지리관을 발달시켜 나가게 된다. 결국, 지리적 개념과 연구 방법은 서양과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그렇지만 17세기에는 서양식 지리학적 이론이 중국에서 도입되었다. 현대 지리학의 기초는 주로 서구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리학자는 현상, 과정, 사물의 시공간적 분포를 다룬다. 여기에 인간과 그들이 사는 환경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서구에서는 전통적으로, 지리학자는 지도학자,..

지리학(地理學, 영어: geography)은 지표상에서 일어나는 자연 및 인문 현상을 지역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지리학의 관심 대상은 들쑥날쑥한 분포이다. 지구에서 발견되는 사물에는 다중성이 존재한다. 사물의 다중성은 공간적으로 무질서하게 분포한다. 무질서한 분포가 사물이 지리적인 성격을 나타내게 한다. 다른 관심 대상은 상호관련성이다. 예를 들어, 농업 현상의 경우 농업과 연관된 기후, 토양, 인구, 경제적 조건, 기술력과 다른 조건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해당 농업의 지리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없다. 이를 바탕으로 미루어 볼 때, 지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왜, 그곳에, 무엇이 있으며, 그래서 그곳에서 나타나는 상태가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다. 공간이나 자..

오늘날의 유전학은 많은 하위 학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양한 학문과 학제 간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0년 이후 주목받는 연구 분야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와 관련한 유전체 연구와 후성유전학이다. 2003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의해 완성된 인간 유전체 지도는 사람의 모든 유전자 서열을 밝혀냈다. 또한, 유전형질에 의한 발생 과정이 끝난 이후에도 일어나는 유전체의 변동과 유전자 발현의 조절을 연구하는 후성유전학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후성유전학에서는 암의 발현과 같은 후생적 유전자에 의한 유전자 발현을 연구하고 있다. 2010년에 발표된 예일 대학교의 연구 논문에서는 자궁 내막을 이용한 성체 줄기세포로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하였다. 발생유전학을 비롯한 여러 하위 학문의 학제 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