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철음식 블루베리의 모든것 <효능, 구입요령, 보관법, 손질법>

1. 블루베리란

블루베리(영어: Blueberry)는 쌍떡잎식물 진달래 목 진달래과의 식물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20여 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도 정금나무, 산앵도나무 등이 있다.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며, 염기성과 중성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형태가 포도와 유사하다. 열매는 둥글고 1개가 1~1.5g이며 색은 짙은 하늘색, 붉은빛을 띤 갈색, 검은색이고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다.

2. 블루베리 제철 시기 및 칼로리

블루베리는 7월~9월이며 100g당 56kcal이다.

 

3. 블루베리 보관법 

블루베리의 보관법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하며 보관은 3일 정도가 좋다.

4. 블루베리 손질법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으면 된다. 

5. 블루베리 구입법

블루베리는 진한 청색이 선별하며 과실 잎 면이 팽팽하고 균일하고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좋다.

6. 블루베리 섭취법

블루베리는 생으로 먹거나 과실주, 주스, 잼, 시럽 조림 등으로 섭취하면 된다.

7. 블루베리 음식궁합

블루베리에는 칼슘과 지방이 부족하므로 칼슘과 지방이 풍부한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서 보충해 주면 좋다.

8. 블루베리의 효능

블루베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그리고 블루베리는 모든 과일 및 채소 중 항산화 활성 수준이 가장 높아 눈, 뇌세포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폴리페놀 항산화제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수치를 직접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에 좋으며 포도보다 3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있다.

블루베리는 8주간의 연구에 따르면, 8주 동안 하루에 2온스(50g)의 블루베리를 섭취한 후 심장 질환의 위험이 높은 과체중인 사람은 혈압이 4~6% 감소했다. 또 폐경 후 여성에게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블루베리는 심장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소인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블루베리는 격렬한 다리 운동 후 10명의 여성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근육 회복을 개선해 주었다. 블루베리 보충제는 분자 수준에서 발생하는 손상을 줄임으로써 근육통을 예방하고 근육 기능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루베리는 근육뿐 아니라 뼈를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DNA 손상은 노화의 원인 중 하나인데 암과 같은 질병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DNA에 해를 끼치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하는 능력을 블루베리는 가지고 있다. 

블루베리에는 프테로스틸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장의 염증을 억제하고 대장의 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또 아연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를 돕고 대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9. 블루베리 부작용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에도 부작용이 있다.
블루베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평소 몸이 찬 체질인 사람은 과다 섭취하면 복통, 설사 등의 블루베리 부작용을 볼 수 있으니 과다 섭취하지 않고 적당히 먹는 것을 추천한다.
블루베리에도 알레르기가 있는데 식물성 알레르기가 있다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블루베리는 하루 25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