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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다랑어란


    참다랑어(Thunnus orientalis)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통조림이나 회, 냉동식품으로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물고기로 몸길이 최대 6m, 몸무게는 2t 내외로 1956kg이나 되는 참다랑어가 잡힌 기록도 있다. 몸길이 30~60cm의 치어는 옆구리에서부터 배에 이르는 10~20줄의 가늘고 광택이 있는 옅은 색의 가로띠가 있다. 몸은 유선형으로 살이 쪘고, 머리는 원뿔 모양이며, 꼬리자루는 가늘다. 몸 빛깔은 등 쪽이 청색을 띤 검은색이며 배 쪽은 흰색이다. 몸 옆구리에는 연한 노란색 띠가 가로로 그어져 있다. 외양성 어류로서 연안에서 16,000만km 수역을 회유할 때도 있다. 회유 구역이 넓고 연중 회유하며, 비교적 한랭한 해역에도 분포한다. 초여름에는 북으로 올라가고 늦가을에 다시 남하한다. 서식에 알맞은 수온은 북쪽에서는 14~18°C, 남쪽에서는 25~27°C이며, 여름철에 많이 잡힌다.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참다랑어를 양식하고 있다고 한다. 


    2. 참다랑어 제철 시기 및 칼로리


    참치라고도 불리는 참다랑어의 제철시키는 4월에서 6월 사이로 칼로리와 지방이 적어 바다의 닭고기라고도 불린다. 참다랑어의 칼로리는 100g당 132kcal이다. 


    3. 참다랑어 궁합 음식과 유사 재료


    참다랑어는 회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생강하고 같이 먹으면 좋다. 생강은 살균 작용하는 효과가 있어 날 회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다. 유사 재료로는 고등어가 있는데 참다랑어, 연어, 꽁치,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DHA와 EPA가 풍부해서 유사 식품으로 본다.

     


    4. 참다랑어 구입법


    참다랑어를 고를 때는 눌러 봤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으며, 육질은 붉은색을 띠고 고운 육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최고급이다. 또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피해야 하고 갈색빛을 내는 것과 옅은 살구색에 이취가 없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참다랑어 외 이물이 혼입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5. 참다랑어 손질법 및 보관법


    참다랑어를 손질할 때는 배에 먼저 칼집을 내 내장을 빼내고 사용할 부위를 잘라 깨끗한 행주로 피를 말끔히 제거한 후 이용하면 된다. 

    냉동 참다랑어를 해동할 때는 해동을 하기 위해 소금물을 만들어 줘야 한다. 소금물은 미지근한 물 1L당 굵은 소금을 종이컵 반 컵을 넣어 소금을 잘 녹인 후 참치를 뜯어 가볍게 씻어준 후 소금물에 담가 해동해 준다. 염수 해동은 시간과 부위, 사이즈 별로 다를 수 있지만 평균 3~5분 사이 해동을 해줘야 한다. 그 후 물을 제거하고 해동지로 감싼 후 냉장고에 30분에서 2시간 정도 저온 해동을 해준다. 숙성 중간에 해동지가 젖으면 해동지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으며 살짝 살얼음이 있으면 회 썰기 조금 더 편할 수 있다. 

    참다랑어를 보관할 때는 급속 냉동을 시켜야 하는데 한번 먹을 만큼의 양을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먹어야 하고 이미 해동된 참다랑어는 다시 재냉동하지 않아야 한다. 


    6. 참다랑어 효능


    참다랑어는 EPA와 DHA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오메가3이다. 오메가3에는 뇌 발달, 치매 예방, 혈압을 낮추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철분이 풍부한 참다랑어는 어지럼증이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을 막을 수 있고 특히 빈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참다랑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오랜 포만감을 유지하며, 건강 증진을 위해 음식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항산화 물질인 안 셀레늄이 풍부해 세포막을 손상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체 노화와 변형을 막아주거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7. 참다랑어 부작용


    참다랑어는 먹이 피라미드 연쇄 사슬 최상위 포식자 바로 아래 단계에 해당하므로 작은 생선들을 잡아먹고 사는 어종이다. 작은 생선들은 플랑크톤과 해조류를 먹고 사는데 이 플랑크톤과 해조류는 인간이 버린 산업폐기물과 오·폐수도 같이 먹고산다. 이렇게 오염된 생선을 먹는 참치는 몸에 상당한 수은이 쌓이게 되는데 과다 섭취할 경우 사람의 몸에 수은 외 여러 중금속이 쌓여 중추신경계와 간, 신장, 면역체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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