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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과란


    사과(沙果, apple)는 사과나무의 열매로,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열매 가운데 하나이다. 평과(苹果), 빈파(頻婆)라고도 한다. 사과 열매는 보통 지름이 5~9센티미터이며 엄청나게 드물지 않게 15센티미터 이르기도 한다. 사과는 가을에 익으며 씨앗에는 미량의 사이안화물이 함유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과 재배지로 유명한 곳으로는 경상북도 북부지방 청송군, 안동시, 영양군 등이다.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강원도 인근 지역에서도 사과가 재배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700여 종이 되지만, 대한민국에서 유실수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10여 종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홍옥이 오랫동안 재배되었으나 현재는 많이 재배되고 있지 않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인 능금나무(Mauls Asiatic)를 재배했다. 

     


    2. 사과 궁합 음식 및 칼로리와 제철 시기 


    사과는 칼륨이 풍부하여 육식으로 과잉 섭취되는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 사과의 칼로리는 100g당 57kcal이며 위에 언급했단 10~12월이 제철 시기고 가을에 수확한다.


    3. 사과 구입법


    사과는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과일을 살 때에 손가락으로 튕기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면 안 되긴 하지만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소리가 나는 사과가 좋다.


    4. 사과 손질법 및 보관법


    사과를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이 있는 상태로 섭취를 해도 되며 껍질을 벗기고 먹어도 된다. 사과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른 과일과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기 때문에 사과는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사과를 신문지나 종이로 겉면을 잘 감싸서 공기를 차단해 수분을 잘 잡아주는 편이 좋다.


    5. 사과 효능 


    사과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를 주게 되며 사과껍질을 섭취할 시 우리 몸속에 노화를 일으키게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데 효과가 있고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하여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 사과는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펙틴 성분은 탄수화물이 몸속에 흡수되면서 지방으로 변화되는 것을 늦춰줘 혈당이 오르는 것을 조절해 줘 당뇨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이 성분은 장 속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서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며 변비를 예방하고 장 내 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줘 식이조절에 도움을 준다. 

    사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우리 몸속 혈압을 낮추게 해주며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매일 꾸준히 사과를 먹게 되는 경우 심장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된다고 밝혀졌다.

    사과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속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돕고 혈액순환을 돕게 되면서 젖산 분비를 억제해 줘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이러한 비타민 성분은 피부를 재생시켜주며 잡티 제거에 도움을 주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사과는 풋사과가 제일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풋사과는 덜 익은 사과를 말하며 1년에 약 2~3주만 수확한다. 

     


    6. 사과 부작용


    사과는 잘 먹으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다.
    사과는 오전에 먹으면 위에 활동을 촉진해 소화 흡수를 도와주지만 잠자기 전이나 공복에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해 속이 쓰릴 수 있어 위에 더 안 좋을 수 있다. 그래서 사과는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공복보다는 식후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사과에는 혈당 조절해주기도 하지만 사과에는 당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사과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시안 배당체가 들어있어 먹을 때 사과 씨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데 사과를 섭취한 경우 입 주변이나 목, 혀가 따끔거리면서 붓게 된다. 피부에 반점이나 두드러기가 올라오게 되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하면서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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