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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늙은호박이란
늙은 호박은 맷돌 호박 또는 청둥호박이라고도 불리는데 늙은호박은 한식에서 사용하는 늙어서 겉이 굳고 씨가 잘 여문 호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호박으로, 봄에 심어 가을에 수확한다. 늙은 호박은 산후 부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아기를 낳으면 늙은 호박을 고아 호박 물을 마신다.
2. 늙은 호박 제철 시기와 칼로리, 유사 음식
늙은 호박의 제철 시기는 10~12월이다. 위에 언급했든 우리나라는 봄에 심어 가을에 수확한다. 칼로리는 100g 27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다.
늙은 호박의 유사 음식으로는 단호박이 있다. 단호박은 늙은 호박보다 단맛이 더 싶으며, 겉모양은 짙은 초록을 띠고 있어 늙은 호박과 구분이 된다.
3. 늙은 호박 구입법
늙은 호박을 구입할 때는 크기가 매우 크고 담황색을 띠며 몸체의 윤기가 있으며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다.
4. 늙은 호박 손질법 및 보관법
늙은 호박을 손질할 때는 늙은 호박을 반으로 갈라 속과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낸 후 껍질을 벗겨 요리에 사용하면 되는데 이때 늙은 호박의 꼭지를 먼저 도려낸 후 자르게 되면 조금 더 쉽게 자를 수 있다고 한다.
늙은 호박은 다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이 많아 제대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손질되지 않은 늙은 호박이라면 해가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는 게 좋으며, 이미 손질이 다 끝난 늙은 호박이라면 보관할 때는 물기가 있으면 호박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물기를 꼭 말려 제거해 주거나 닦아서 제거해 준 후 비닐 팩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5. 늙은호박 활용법
늙은호박은 보통 산후 붓기 제거에 탁월해서 보통 산후 늙은 호박을 즙을 내서 먹거나 물로 고아 먹기도 한다. 또한 호박죽이나 호박엿, 호박 꿀단지, 호박범벅 등을 만들어 먹으며 호박오가리(호박 나물)를 만들어 두었다가 떡을 해 먹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6. 늙은호박 효능
늙은 호박의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몸에 들어와 비타민A로 전환되면서 암을 예방하고 특히 늙은 호박은 이뇨를 도와 몸에 있는 불순물을 배출하여 붓기 관리에 도움을 줘 포만감을 주며 다이어트 시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항산화에 도움을 주고 몸 안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B2와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줘 꿀을 이용해 호박 꿀단지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늙은호박도 효능이 많지만 특히 호박씨에도 영양가가 풍부하다. 호박씨에는 호박과 다르게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 노화 방지와 피부에 이로운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호박씨에 함유된 레시틴이란 성분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줘 혈관 건강에 효과적이며, 머리를 좋게 해주는데도 호박씨가 도움을 준다. 또 출산 후 산모 모유가 돌지 않을 때 모유를 촉진해주는데도 호박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늙은 호박씨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E 역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7. 늙은호박 부작용
무엇이든 과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늙은호박은 이뇨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신장이 약하거나 몸이 마른 경우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혈압이 놓고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소량으로 섭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늙은 호박 역시 차가운 성분이므로 소과기가 약한 사람은 자주 섭취할 시 복통 및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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