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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분류학이란

YellowCH 2022. 9. 7. 19: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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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학(分類學, 영어: taxonomy) 또는 생물 분류학은 지구상에 사는 생물의 계통과 종속을 특정 기준에 따라 나누어 정리하는 생물학의 한 분야이다. 분류학은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체를 대상으로 하고 이 모든 생물체에 대한 정보 수집을 통하여 그들의 계보 역사의 재구성하며 생물학 관련 세부 분야, 예컨대 생물 환경학, 유전학의 조직 혹은 분류체계 설정하고 생물체에 관한 진화 과정 및 관련 학의 도움을 빌려 그의 원인 추적하며 관련 학문, 예컨대 생지질학, 생화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위의 분류체계 설정을 통하여 실제 생태계에서 필요로 하는 설계에 기여로 추구하는 목적은 크게 다음과 같이 간추려 볼 수 있다.

    린네가 착안한 분류법의 핵심은 생물의 종과 속을 구분함과 더불어 이들의 소속 관계를 체계적으로 밝히는 데에 있으며, 형식상 다음과 같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린네는 종의 이름은 라틴어로 쓰며 종의 이름 뒤에는 종의 특징을 12단어 이내로 간추려 기재한다.

    분류학은 오늘날 알려지고 남겨진 문헌을 근거로 할 때 생물 분류학의 기원은 기원전 4세기의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인 플라톤의 "둘로 나누기 방법"(Dihairesis)을 처음으로 동물의 분류에 사용하였는데 이를테면 동물을 온혈 - 냉혈동물로 나누고 여기서 온혈동물을 다시 깃털을 가진 동물과 깃털이 없는 동물 등으로 나누어 동물학을 미흡하나마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연구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인 테오프라스토스는 이와 같은 분류 방법을 식물계에 확장 응용하였으며, 이 분류 방법은 그가 이끄는 페리파테토스학파에 의해 계속 연구 발전되었다. 약 2300년 전에 세워진 이와 같은 분류 방법은 놀랍게도 18세기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쓰였다.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생물분류법은 스웨덴의 식물학자 칼 폰 린네에 의해서 비로소 커다란 혁신을 하게 되었다. 이후 몇몇 국제 학술회의를 거쳐 린네에 의해 체계화되고 정의된 분류법을 바탕으로 오늘날 국제 학술상 통일적으로 쓰이고 있는 생물분류법이 정립되었다.

    생물 분류 또는 생물학 과학 분류는 생물의 종을 종류별로 묶고, 생물학적 형태에 따라 유기체들을 계통화하는 방법을 말한다. 생물 분류는 분류학(分類學)이나 계통분류학(系統分類學)에서 다룬다. 분류학(分類學)은 시대마다 당시까지 판명된 정보에 근거하여 납득할 수 있는 분류 체계를 모색해 왔다. 린네의 시대에는 현미경(顯微鏡)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형태에 중점을 두게 되었고, 그것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이용한 생화학이 발달함에 따라 색소 등을 이용해 보다 체계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분류 체계는 시대와 함께 변화하며 발전해 가고 있다. 20세기 말에는 유전자 그 자체를 참조하는 분자유전학(分子遺傳學)의 수법이 수용되면서 많은 분류군(分類群)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분류 체계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향후에도 변동할 수 있는 것들이다. 현재 구분된 생물 종은 300만에서 1000만 종에 이른다. 각종에는 학명(學名)이 부여된다. 학명의 앞쪽에는 속명(俗名)을 부여하며, 속과는 관계가 극히 가까운 종을 집계한 것이다. 이것들을 분류해 그룹으로 나누어 분류명을 적는다. 이 분류를 한층 더 계층적으로 세분화하여, 여러 생물군(生物群) 간의 관계나 나아가 진화의 계보(系譜)를 분명히 하는 데 쓰인다.

    앞서 말했던 린네의 분류는 근대적인 분류법의 쇄신은 린네로부터 시작되었다. 린네는 종의 학명에 이명법(二名法)을 채택하여 분류를 체계화(體系化)했다. 또 속·종의 상위 분류로서 강·목을 마련하고, 계층적인 분류 체계를 연구했다. 현재의 생물 분류에서도 이 규칙은 변함없이 지켜지고 있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대보다 계층 구조가보다 세밀하게 확장되었다. 또한 식물을 수술의 개수를 바탕으로 분류한 것은 유명하지만, 현재의 식물 분류에서는 이러한 방법이 사용되지 않는다. 린네는 광물도 하나의 계(界)로 보고 분류하여 생물을 동물계(動物界), 식물계(植物界), 광물계(鑛物界)로 나누었다. 또한 그의 이론 중 발생했던 일부 오류는 수정 과정을 거쳤다. 예를 들어, 린네는 고래를 어류(魚類)로 분류하였지만, 포유류(哺乳類)로 정정되었다.

    분류군은 분류학에서 다른 생물들과 구분되는 동질의 생물군을 말한다. 계, 문, 강, 목, 과, 속, 종과 같은 생물 분류의 각 단계에는 다수의 분류군이 있으며, 각 분류군은 다시 그 하위 단계에 여러 개의 분류군을 포함한다. 

    린네와 같은 박물학자들에 의해 진행된 학명 부여는 되도록 비슷한 것들을 모아 하나의 분류군으로 분류하기는 하였으나, 엄밀하게 진화적이나 유전적 친연관계를 따진 것은 아니다. 현대 진화 이론의 발달로 오늘날의 분류학은 진화 유연관계에 따라 생물의 분류군을 지정하고 있다. 

    존재론의 대상 영역은 "보편 형이상학"으로 불리는 전통적인 이름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존재론(存在論)은 존재자의 분류와 실재의 기초 구조를 다루는 (이론) 철학의 한 분과이다. 존재론은 존재학(存在學)이라고도 불리며, 자연이나 정신 등의 특수한 존재자가 아닌 모든 존재자가 존재자인 한 공통으로 지니는 것, 존재자가 존재자로서 지니는 근본적인 규정을 고찰하는, 형이상학의 한 부분이다. 근세 초기에 생긴 용어이지만 그 내용은 고대부터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제1 철학(형이상학)은 존재학(存在學)이며, 중세의 스콜라 철학은 이를 계승하고 있다. 

    근세에 들어와 볼프는 존재론을 형이상학의 한 부분이라 하여 특수존재를 논하는 여러 부문의 총론으로 하였다. 칸트는 존재론(형이상학)을 독단론이라 하여 부정했다. 그러나 칸트 이후 새로이 부활하였으며, 특히 헤겔의 존재론이 주목된다. 현대에 와서는 하르트만, 하이데거, 들뢰즈가 특수한 존재론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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